지식의 권유

지식의 권유

  • 자 :김진혁
  • 출판사 :토네이도
  • 출판년 :2012-01-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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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의심하라,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치열하게 파고들어라!”




수백만 시청자에게 시대의 화두를 던지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EBS 〈지식채널e〉의 김진혁 PD! 그가 ‘사유와 실천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 땅의 청춘들을 위해 『지식의 권유』를 내놓았다. 저자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춘의 활화산 같은 에너지는 박제된 학문과 편협한 지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에 인생을 바칠 것인지’를 치열하게 파고들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이 원하는 삶, 알맹이가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소위 식스팩이라 불리는 복근이 아니라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을 권하고 있다. 주입식으로 강요된 죽어 있는 지식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움직이는 지식, 마침표가 아니라 물음표를 알려주는 지식,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외면하고 말았던 지식, 머리가 아니라 뜨거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살아 있는 지식, 그래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먹먹해지는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바로 ‘지식을 권유하는 이유’다.





잃을 게 없는 청춘이여,

펄떡이는 열정과 살아 숨 쉬는 지식으로 무장하라!




『지식의 권유』는 〈지식채널e〉로 우리 시대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김진혁 PD가 이 땅의 청춘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점과, 아직도 그의 머릿속을 헤매고 있는 무수한 질문을 정리한 책이다. 5분짜리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도 강요나 설득이 아닌 물음표를 던진 PD답게, 그는 이 책에서 흔들리고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위로하지도 않고, 꿈을 향해 전진하라며 등을 떠밀지도 않는다.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지 못하는 콘텐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죽은 지식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를 악물고 오늘을 버텨내는 청춘에게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전진하려고만 하는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진 틀에 박힌 ‘공식’을 따르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되짚어 보라는 것이다. 사실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주체할 수 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희망을 갈구하는 청춘을 정의할 수 있는 단어는 없다.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춘의 활화산 같은 에너지는 박제된 학문과 편협한 지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지금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 소위 식스팩이라 불리는 복근이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길든 지독한 ‘지식의 편식’ 탓에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생각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하며 고민해야 하는 이유



‘지금 그 자리는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 아닐 수도 있다!’

청춘의 멘토라 불리는 김진혁 PD 역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생각해 볼 여유도 없이 쫓기듯 그렇게 앞만 보고 달려본 경험이 있다. 뒤늦은 성장통을 겪으며 그 누구보다 혼란스러움을 느꼈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저자는 인생이 사지선다형의 객관식이 아닌 정답이 없는 주관식 문제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사유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이 원하는 삶, 알맹이가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청춘들은 평균 12년 동안 암기를 통해 지식을 축적하고 이를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평가받는 시스템에 놓여 있다. 단 하루, 단 한 번의 시험으로 12년의 인생이 평가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사회는 단순히 지식의 양만으로는 능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 단순히 머리에만 있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열린 사고를 통한 행동과 실천이 뜨거운 가슴과 어우러질 때 지식은 비로소 진짜가 된다.





김진혁 PD가 〈지식채널e〉에서 보여준

무한한 감동과 새로운 화두를,

활자화된 메시지로 만나다




그 누구보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이 너무 많은 20대, 하지만 등푸른 자유를 꿈꾸기에 우리 현실은 너무 메마르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내일이 기대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에 인생을 바칠 것인지’에 대해 치열하게 파고들어 고민해야 한다. 괜히 아는 척, 용기 있는 척하지 마라. 모르면 모른다고, 불안하면 불안하다고 인정할 줄 아는 게 진정한 용기다.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무서운 일이 바로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라며, 끊임없는 생각과 질문, 반성과 고민으로 안주하고 도망치고 망설이려는 스스로를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지식의 권유』는 세상의 속도에 떠밀려 휘청거리는 순간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적 지식만 섭취해온 우리에게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진실로 믿었던 것이 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죽어 있던 텍스트가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오는, 그렇게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시작되는 놀라운 지식의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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