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시간

토요일 4시간

  • 자 :신인철
  • 출판사 :리더스북
  • 출판년 :2012-07-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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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으로 시작해 <1박 2일>로 끝나는 허무한 주말

토요일 4시간으로 10억짜리 연금보다 든든한 인생자산 만드는 법




안철수, 박경철, 루시드 폴, 김광진, 오기사, 베라왕, 안도 다다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본업보다 자신이 계발한 두 번째 삶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원래 의사였던 안철수와 박경철은 CEO와 경제전문가가 되었으며, 생명공학을 연구했던 과학자 조윤석은 가수 루시드 폴로 더 유명하다. 펀드매니저로 활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 김광진, 건축가이지만 일러스트 작가로 더 유명한 오기사, 복싱선수로 활약하다 건축에 눈에 떠 세계적인 건축가가 된 안도 다다오, 패션 에디터 기자 출신인 디자이너 베라 왕, 이들은 모두 하던 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을 계발해 또 다른 삶을 발굴했다.





내 인생 최고의 수익률을 창출하는 기적의 시간, 토요일 4시간



현재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남자 76.1세, 여자 82.7세로 늘어났다. 살아갈 날은 길고 그에 대한 자산관리 중요성은 대두되고 있지만 대부분 그 나이를 살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막연한 실정이다.

《토요일 4시간》은 역사적 인물과 우리 주변의 실제 사례를 통해 토요일 4시간으로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되찾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저자는 ‘토요일 4시간’이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대부분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으로, 자신이 원하던 꿈을 찾아 몰두한다면 몰입의 즐거움뿐 아니라 전문적인 수준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적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토요일 4시간을 꾸준히 4~5년을 몰입한다면 특기뿐 아니라 또 하나의 삶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달 20만 원씩 연금에 투자하는 것보다 매달 3만원씩 꾸준히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것이 행복한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다. 토요일 4시간 동안 외국어를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은퇴 후 주민센터 일본어 강사를 할 수도 있다. 요리를 배워 훗날 아파트 요리 선생님이 되거나 고미술을 공부해 고궁에서 도슨트가 되는 삶도 있다.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신문 기자가 될 수도, 소규모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가 되어 연주회를 열 수도, 틈틈이 익혀온 외국어로 번역가가 될 수도, 지역 리틀야구단의 코치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이 안철수나 시골의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토요일 4시간을 활용한다면 두번째 삶은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높은 연봉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행복은 자기계발을 통해 찾아온다

주 5일제가 확산됐지만 토요일이면 늦잠만 자는 당신,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토요일 4시간을 투자하라. 10억짜리 연금보험보다 더 든든한 삶의 자산이 된다. 프랑스의 퐁피두 전 대통령은 “중산층은 외국어 하나쯤은 자유롭게 구사하며 폭넓은 세계 경험을 갖추고, 스포츠를 즐기거나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 알아야 하며, 별미를 만들어 손님접대를 할 줄 알고, 사회정의가 흔들릴 때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설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어떤 대학을 졸업하고 연봉이 얼마며 몇 cc급 중형차를 몰고 몇 평짜리 아파트에 살아야 하는, 한국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중산층 스펙에 헐떡이지 말고 프랑스의 중산층처럼 여유 있고 풍요롭게 살아보자.



직업과 전혀 무관하지만 당신이 꼭 해보고 싶었던 분야를 찾아라. 다른 분야의 공부, 첼로, 유화, 캠핑, 제2외국어공부, 베이킹, 마라톤 등 분야를 찾아 토요일 4시간을 투자하면 새로운 삶의 자산을 만들 수 있다. 취미로 얻어지는 삶의 활기는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진정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미 고령화된 일본은 많은 시니어들이 박물관과 대학 등지를 찾아 스페인어나 음악활동, 분재와 고고학 등 생업과 관계없던 다른 학문을 공부함으로서 삶의 에너지를 얻고 있다. 저자는 이런 토요일 4시간의 학창시절 이후 새롭게 느끼는 배움의 즐거움과 몰입의 희열도 함께 맛보게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주말 내내 보던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주인공을 부러워말고 이제부터 내가 무한도전의 주인공이 되어 사는 것이다.





왜 토요일, 그리고 4시간인가?



저자는 토요일 4시간이 자기계발을 통해 인생을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토요일은 업무와 집안일을 떠나 내 의지대로 활용하고 시간을 배분할 수 있는 최적의 날이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들에게 토요일은 목적 없이 흘러가는 허무한 날이다. 이런 토요일을 나를 계발하는 날로 활용하자. 다음날 일요일을 활용해 휴식을 할 수 있는 나를 위한 유일한 시간이다.

4시간은 일에 속도와 탄력이 붇고 집중력이 생기는, 몰입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 덩어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4시간은 수채화 한 점을 완성하거나 스페인어의 초급교재 한두 챕터를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기타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의 레슨이 끝나고 혼자 연습해 배운 진도를 그날 완전히 마칠 수 있는 완성의 시간이기도 하다. 말콤 글래드웰이 말한 1만 시간을 들인 천재가 되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토요일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1시부터 5시까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규칙적인 시간을 만들어 당장 시작해보자.





이번 주 토요일, 나는 무엇을 할까?



이 책의 PART 4에서는 음악, 미술, 스포츠, 요리, 인문, 여행, 자연과 과학 총 7가지 주제와 그에 속한 실질적인 활동을 제시해 독자들이 자신이 이번 주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사례를 제시했다. 실제로 바이올린, 가야금, 태권도, 미술, 천체관측, 사진, 독서, 고전강독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던 저자가 그동안 실제로 공부하고 연주하고 활동하던 교육기관과 아이템을 소개했다.

서울지역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독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관과,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부터 수준 높은 전문가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과정과 주제를 담았다. 3만 원 정도의 저렴한 수강료로 거문고를 배울 수 있는 부산국악원이나, 5만 원 정도의 회원가입으로 웨딩드레스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풀잎문화센터, 거의 모든 체육활동을 배울 수 있는 지역체육센터, 지역 각 대학마다 무료로 열고 있는 인문학강좌 등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 강좌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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