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e Season 8

지식e Season 8

  • 자 :EBS 지식채널e
  • 출판사 :북하우스
  • 출판년 :2013-08-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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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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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모든 국민들을 위한 좋은 집이 되어야 한다.

그 집에서는 누구든 특권의식을 느끼지 않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



국민과 국가뿐 아니라 국민과 국민이 상생하는 서른 가지 해법




이 책이 담고 있는 서른 가지 이야기는 국민과 국가뿐만 아니라 국민과 국민이 서로 상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해답을 던져준다. 이 책을 통해서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강구했던 선구자들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끈기가 우리에게 전해지기를 그리고 그 풍요로운 생각이 작은 실천으로 안내하는 오솔길이 될 수 있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임순례 · 영화감독





《지식채널ⓔ》 방송 1000회, 『지식ⓔ』 도서 100만 부 돌파



2005년 9월, 《1초》와《베이비 사인》을 주제로 한 5분짜리 동영상이 전파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1초 동안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한 첫 방송 이후 자연nature, 사회society, 과학science, 경제economy, 인간human 등 ‘e’를 키워드로 한 영상이 매주 두 편씩 방송되었습니다. 그것이 《지식채널e》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4월, 《지식채널ⓔ》는 햇수로 7년을 넘기며 1000회 방송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지식채널ⓔ》를 근간으로 방송과 도서의 새로운 융합을 선보이며 2007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한 인문시리즈 『지식ⓔ』는 현재까지 시리즈 8권, ‘100만 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방송이 강렬한 영상과 음악, 간결한 메시지로 시청자에게 울림을 주었다면, 책은 방송에서 보여준 짧은 메시지에 당대의 시사적인 이슈와 인문학적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지식’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1-2권의 시리즈를 더하며 인문분야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of the people

국민에 의한 by the people

국민을 위한 for the people




시리즈 8권을 맞은 『지식ⓔ』의 주제는 ‘국민의of the people, 국민에 의한by the people, 국민을 위한for the people’입니다.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에서 비롯된 이 문장은 민주정치의 기본이념을 이야기할 때 첫 번째로 언급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2013년, 국민과 국가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이 세가지를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아직/아무것도 끝나지 않았고/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다’로 시작되는 프롤로그는 신발履, 지날歷, 기록書 즉 이력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숫자들로 요약되는 삶의 높이와 어디에도 기록할 수 없는 맨발의 시간, 누군가에겐 한평생의 기록이지만 누군가에겐 한순간의 채점표에 불과한 ‘신발을 신고 온 기록’은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느끼는 현실일지 모릅니다.



1부 Of the people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기술한 역사가 에릭 홉스봄, 신자유주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협동조합을 다룬 ‘클럽 그 이상의 클럽’ FC바르셀로나, 누가, 왜 행사하는지에 따라 악법도 될 수 있고 관용도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면권, 새로운 빅 브라더로 떠오르고 있는 각국의 ‘빅 데이터’ 전략, 작은 것을 꼼꼼히 기록하고 변함없이 사랑한 『뿌리깊은 나무』 발행인 한창기, 노벨상보다 발견하는 즐거움을 원했던 리처드 파인만. 1부에서는 국가 권력의 근간이자 주권자인 국민을 이야기합니다.



2부 By the people ‘정치는 국민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영국 정치계의 바이블이자 유권자에게 스스로 기회를 잡도록 한 2파운드짜리 베스트셀러 ‘매니페스토’, 돈과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언론사 ‘프로퍼블리카’, 건축은 근사한 형태를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섬세하게 조직하는 일이라고 주장한 건축가 정기용, 정의를 위해 굶어죽는 것이 부정을 범하는 것보다 수만 배 명예롭다고 했던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그리고 국가는 모든 국민들을 위한 좋은 집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스웨덴 국민의 아버지 타게 에를란데르까지, 2부에서는 국민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치,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부는 For the people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늙은 아버지의 생애 마지막 노동인 아파트 경비원을 다룬 ‘슈퍼맨의 비애’, 코리안 드림의 그늘이자 조선족 아이들이 앓고 있는 ‘가슴병’, 자살유가족들을 이야기한 ‘남겨진 사람들’과 빈곤, 가족해체, 고독사로 이어진 ‘무연사회’까지, 정치가 누구를 위한 것이어야 하는가를 이야기합니다. 이에 더해 미국 최초의 사회적 기업을 다룬 ‘Game Not Over’와 프랑스 시민교육을 다룬 ‘그 나라의 교과서’ 그리고 지상에 파라다이스를 만들고자 했던 오스트리아 화가이자 생태주의 건축자 훈데르트바서의 ‘이상한 창문’을 통해 국민들을 위한 삶의 희망의 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만부를 맞은 『지식e』시리즈는 이전보다 더 다양한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8권의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지식 이상의 또 한 번의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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