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에서 배우는 리더의 품격

조선왕조실록에서 배우는 리더의 품격

  • 자 :석산
  • 출판사 :북오션
  • 출판년 :2013-09-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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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찾는 인생의 해답



사람은 끊임없이 판단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그러나 판단 앞에서 언제나 흔들린다. 지금 내리는 판단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도저히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우리는 판단을 유보한다. 이 시점에서 영원히 판단을 유보하고 내 의지와 상관없는 삶을 살려는 사람은 결코 인생의 리더가 될 수 없다. 잠시 판단을 유보했더라도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의 리더다.

판단의 상황이 올 때 그 답을 찾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역사 속에서 배우는 것이다. 상황이 조금 바뀔 뿐 역사는 끝없이 반복되고 있다. 실제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이 사실을 절실히 느낄 것이다. 어제 공부한 역사가 현재도 그대로 펼쳐지고 있음을. 그래서 역사에서 답을 찾는 사람은 인생의 리더가 될 확률이 높다.





태생부터 리더였던 조선의 왕들



조선의 왕들은 태조, 태종, 세조, 인조처럼 스스로 리더가 되려고 노력한 왕이 있는가 하면 태어날 때부터 왕이 될 운명으로 점지 받아서, 왕으로서 교육받고, 왕으로서 살다가, 왕으로서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다. 스스로 왕이 되려고 노력을 했든지, 점지를 받았든지 이들은 끝없는 판단과 결정의 인생을 살아야 했다. 조선의 왕에게는 수많은 백성이 있었고, 명나라와 청나라와의 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당파를 조절해야 했고 후계구도에 고심해야 했다. 리더로서 살아간 이들의 삶을 되짚어보면 아마 우리에게 상상할 수 없는 지혜를 줄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슴 뿌듯한 일은 실제로 왕들의 하루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이 바로 그것이다. 조선왕조 500년, 27대 왕의 하루하루가 그 안에 모두 들어 있다.





리더라는 프리즘으로 다시 살펴본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에서 배우는 리더의 품격》은 리더라는 프레임 안에서 조선의 왕을 바라본 서적이다. 그동안 리더의 자세에 대한 서적과 조선왕조실록을 풀어주는 역사 교양서는 많았지만 이 두 분야를 융합한 서적은 없었거나 흔치 않았다.

리더라는 프리즘으로 다시 살펴본 조선왕조실록은 매우 흥미로웠다.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 가를 보여준 세종과 정조는 말할 것도 없었다. 세종과 정조는 구성원(백성)의 안녕에 통치 목표를 두었으며, 신하에게는 권한위임을 했고, 그 시대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을 개념인 평등을 실현하려 했다. 그리고 소통의 도구를 만들고(훈민정음 창제) 직접 소통하였다. 실패한 왕에게서는 또한 그 나름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권력에 취한 채 자신을 비운의 주인공이라 착각한 연산군이나 끝없이 책임을 회피하고 권력 유지에만 급급했던 선종뿐 아니라 대부분의 왕은 판단을 함에 있어서 공과 과가 있었다.

그들은 그 순간에 왜 공을 세웠는지, 혹은 과를 세웠는지 이 책은 리더라는 기준에 맞게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때문에 그동안 단순히 시대 외우기만 급급했던 역사 공부에서 비로소 벗어나게 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드디어 확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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