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천재

협상 천재

  • 자 :디팩 맬호트라, 맥스 베이저먼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년 :2014-03-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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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제안과 영향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협상 천재의 치밀한 준비 방법과 상황 대응 전략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상대와 어느 정도까지 밀고 당기기를 해야 할까? 상대의 제안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약자의 상황에서 비참한 기분을 맛본 적이 있는가? 나의 제안대로 협상이 이루어졌는데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나는 과연 최고의 협상을 한 것일까?

《협상 천재》는 항상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던 당신을 탁월한 협상의 달인으로 탈바꿈시켜,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도와줄 빛나는 협상 전략의 도구함이다. 배트나(BATNA)와 조파(ZOPA)처럼 반드시 숙지해야 할 협상도구부터 ‘먼저 제안할 것인가, 제안 받을 것인가’, ‘어느 정도까지 거짓말을 해야 할 것인가’ 등 실제 협상에서 끊임없이 맞닥뜨리는 갈등까지, 협상 천재들만이 알고 있던 핵심 전략과 상황 대응법을 살펴본다. 부동산 거래나 TV 프로그램 판매 같은 협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려울 수 있는 협상 원칙들을 구체적 상황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각 장의 말미에는 ‘협상 천재의 전략 노트’를 수록하여 독자들이 책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협상 대상자를 존중하고, 신뢰 있는 관계를 구축하여 상대의 마음을 얻는 법까지 알려준다는 데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다음 협상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을 행동 지침과 함께 상대의 마음을 얻는 놀라운 비결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협상 천재’라는 명성을 얻기 시작할 것이다.





구체적 시뮬레이션과 실제 협상 사례, 경제학.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협상 도구를 제시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수많은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협상학을 강의하는 저자들은 제너럴 모터스, 존슨 앤 존슨, 맥킨지, 모토로라, 제록스 등 전 세계 기업들의 협상 사례와 경제학?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얄팍한 꼼수나 교묘한 심리전을 뛰어넘는 체계적인 협상의 도구들을 정리하였다. 이를 토대로 협상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전략을 선사한다. ‘100달러 경매’처럼 하버드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갖가지 실험들, 대니얼 카너먼과 로버트 치알디니, 마틴 셀리그먼 등 세계적인 심리학자의 탁월한 연구 업적, 존슨 앤 존슨과 보스턴 사이언티픽의 가이던트 사 인수 과정에서 벌어진 비합리적인 경쟁 상황 같은 기업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협상과 실패하는 협상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진 무단 사용으로 300만 달러의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할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킨 루스벨트 대통령 선거본부장의 놀라운 협상력과, 유엔 회원국 간의 분담금 갈등을 일거에 해소한 리처드 홀브룩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현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의 사례, 핵전쟁이라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한 J. F. 케네디 대통령 등 ‘협상 천재’로 불리는 유명 인사들의 일화들도 곳곳에 담겨 있다.





치밀한 준비부터 노련한 협상가도 놓치기 쉬운 전술까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최고의 협상 강의




1부 <협상 천재의 도구함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는 협상의 준비 과정과 협상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짚어보고, 상대방의 제안에 대응하는 법, 효과적인 흥정을 위한 전략, 상대를 어느 수준까지 밀어붙일지 판단하는 법, 협상의 쟁점이 여러 개일 때 효과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 협상에서 우위를 얻기 위한 정보 수집의 강력한 접근방식 등을 알아본다.

2부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협상 천재의 심리 도구>에서는 노련한 협상가조차 빠지기 쉬운 심리적 편견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직관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는 파이 한정 편견, 선명성 편견, 비합리적 몰입 강화, 프레이밍 효과 등 냉철한 판단을 방해하는 4가지 편견과 자기중심주의, 과신, 불합리한 낙천주의 등 잘못된 협상을 더욱 어렵게 하는 감정적 요인들을 살펴보고 그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3부 <미래의 협상 천재를 위한 상황 대응 전략>에서는 시뮬레이션을 떠나 현실 세계의 협상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적인 주제들을 살펴본다. 상대방의 말이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아내는 법, 상대방이 당신의 요구에 동의하도록 설득하는 법, 약자의 입장에서 협상하는 법, 비합리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나 신뢰가 깨졌을 때, 최후 통첩이나 위협 같은 상대의 강경 전술에 대처하는 법 등 실제 협상에서 협상자들이 가장 고민에 빠지는 갈등 상황을 해소하는 법을 알려준다.





먼저 제안할 것인가, 기다릴 것인가? 거짓말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경험 많은 협상가도 간과하기 쉬운 협상에 관한 오해와 진실




ㆍ오해 1. 최초의 제안은 반드시 상대가 먼저 해야 한다

: 진실―결론부터 말하면, ‘상황에 따라 다르다’이다. 협상에서 첫 제안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점은 기준선을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준선이란 상대의 주의와 기대치를 집중시키는 특정한 숫자를 뜻한다. 중요한 것은 제안을 언제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나의 기준선을 상대에게 관철시킬 수 있는지, 상대가 제시한 기준선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협상 천재》의 1장에서 이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ㆍ오해 2. 반복적인 경험은 협상에서 실패할 확률을 줄여준다

: 진실―경험 많은 협상가들은 협상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에 이론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단언한다. 불행히도, 경험에 대한 섣부른 신뢰는 성급한 일반화로 이어져 오히려 협상을 그르치게 만들고, 한 번 경험한 실수를 되풀이하게 한다. 경험 많은 사람일수록 체계적으로 정리된 전문지식을 무기로 지녀야 한다.

ㆍ오해 3. 협상의 최고 성과는 윈-윈 합의다

: 진실―협상 당사자 양측이 함께 성과를 거두는 윈-윈 합의는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윈-윈 합의에 집착하다 보면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협상을 종료하려고 무리하거나, 더 큰 가치를 불러올 수 있는 협상을 간과할 수 있다. 《협상 천재》 2장에서는 윈-윈 합의를 넘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준다.

ㆍ오해 4. 협상이 잘될 거라는 긍정적 마인드가 협상을 성공으로 이끈다

: 진실―내려진 결정을 ‘실행’하는 영업사원에게는 긍정적 마인드가 유용하게 작용하지만, 결정을 ‘내려야’ 하는 협상자가 근거 없는 낙관에 빠져 있다면 냉철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협상 테이블에서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협상 천재》 5장에서는 자기중심주의, 과신, 불합리한 낙천주의, 우월 착각 등 협상의 적이 되는 ‘긍정의 힘’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연구한다.

ㆍ오해 5. 때로는 상대방을 압박하기 위한 할리우드 액션이 필요하다

: 진실―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전세를 장악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을 쾅쾅 두들기거나 큰소리로 상대를 압박하는 게 멋져 보이는가? 협상 천재는 어떤 상황에서도 ‘양측의 이해관계에 초점을 맞춘 조사 기반 접근법’을 유지한다. 과장된 행동은 상황을 더 극한으로 치닫게 한다. 《협상 천재》 12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신뢰를 유지하며 전세를 역전시키는 전략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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