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

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

  • 자 :윤재수
  • 출판사 :길벗
  • 출판년 :2015-01-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12-10)
  • 대출 0/2 예약 0 누적대출 2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1. 40년간 현장을 지킨 정통 주식 전문가, 역사에서 투자의 교훈을 얻다

주식투자는 어떤 이에게는 기회의 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재앙의 땅이다. 방향성 없어 보이는 폭락과 폭등 속에서 투자자는 공포에 질리거나 짧은 환희의 시간을 경험한다. 그러나 정보와 자금력에서 밀리는 개미들은 희생되고, 개인 투자금은 외국인과 기관, 작전세력으로 이전되기 일쑤다.

이 책은 1976년 증권업계에 발을 들여 놓고 40년 가까이 한국 주식 역사를 지켜본 윤재수 저자가 집필했다. 일제시대 쌀?콩 투기부터 건설주 파동, IMF, 닷컴버블, 글로벌 금융위기와 회복까지 100년 동안 우리 증시를 요동치게 한 97개의 사건들을 선별하고, 그 전후로 주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해석한다. 역사는 반복되고, 주가 등락에는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2. 정치 스캔들, 주가조작, 각종 비리와 탐욕 …. 혼돈을 이겨낸 100년의 역사에서 찾는 현명한 투자의 길

일제시대 쌀과 콩 투기로 태동한 주식투자는 1971년에 코스피(KOSPI)가 탄생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70년대 건설주, 1980년대 금융주, 1990년대 기술주, 2000년대 중국관련주 등의 호재(好材)가 한국 증시를 이끌며 숨 가쁘게 이끌었다.

이외에도 박정희 대통령 서거, IMF 구제금융, BBK 사건, 황우석 논문조작,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 사건들로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폭락과 폭등을 거듭했다. 작전세력들의 주가조작, 대기업의 경영권 분쟁 등은 기업가치와 무관한 주가 움직임이 개미들을 울리기도 했다.

일시적인 소재로 인한 주식의 등락보다 중요한 것은 사건 발생 이후 주식의 흐름이다. 많은 주식들이 폭락 후엔 급등했고, 폭등 후엔 급락했다. 이를 파악한 소수의 투자자만이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었다. 역사의 힘을 거스를 수 없다면 역사를 따라가야 한다. 과거가 보여주는 주식의 반복된 패턴을 읽고, 현명한 투자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





3. 대한민국 기업의 흥망성쇠와 근현대 한국 경제사(史)를 총망라한 경제 교양서

현재 1,800여개의 회사가 상장된 코스피는 최초 12개의 기업으로 시작했다. 일본인의 재산을 물려받아 성장한 SK그룹, 60년 전 조선운수라는 이름으로 상장했던 CJ대한통운, 이제는 SC라는 외국계은행이 되어버린 조선저축은행 등 여러 기업들이 성장과 부도, 재기를 반복하며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이밖에도 주식 호황기의 실적장세를 이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닷컴만 붙이면 돈이 되던 IT버블, 순식간에 급등했다 상장폐지로 이어진 테마주 등 주요 투자사건들의 생생한 복기(復棋)는 한국 경제가 어떤 흥망성쇠를 겪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그에 따른 수많은 투자와 투기가 있었다. 이 책 한 권이 근현대 경제의 흐름을 알려줄 것이며, 투자자들의 경제 감각을 기르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