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vs 인재

인재 vs 인재

  • 자 :홍성국
  •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 출판년 :2017-07-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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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 베스트셀러 『세계가 일본된다』저자 홍성국

“CEO가 가장 만나고 싶은 미래학자 1위”

미래를 돌파하는 역량 4가지 ‘관철격류’를 말하다



『세계가 일본된다』에서 전환형 복합위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기업들의 일본 연구 붐을 일으켰던 저자 홍성국이 『인재 vs 인재』로 돌아왔다. 독특한 제목의 이 책은 과거형 인재(人災)에 대비해 미래형 인재론을 펼친다. 이 책은 한마디로, 미래학에 인재론을 접목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이미 인재 전쟁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미래형 인재의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달라진 세상을 정확하게 본다.[관] 방향이 틀리면 부지런함이 오히려 독이다. 둘째, 복잡한 세상을 버틸 내면의 힘[철]이 있다. 또한 심리적으로 취약해진 동료를 이끌려면 리더십은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격] 여기까지만 해도 인재다. 거기에 더해 자기만의 능력[류]까지 갖춘다면, 그는 인공위성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최고의 인재다.





베스트셀러 『세계가 일본된다』 홍성국이 담아낸

미래학과 인재론의 절묘한 조화 -

“인재 전쟁이 시작되었다”



인구감소, 성장의 실종 등 전 세계적인 전환형 복합위기를 예견했던 미래학자 홍성국이 미래 인재가 갖춰야할 역량을 담은 『인재 vs 인재』로 돌아왔다. 흥미진진한 사례를 읽다 보면, ‘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선명한 그림이 그려진다.



지금 우리 사회는 모두가 선망했던 엘리트가 자기 통제의 실패로 일순간에 추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한 사무실 안에서 바로 옆 동료끼리도 연봉 차가 2~3배 나는 일도 벌어지기도 한다. 국가 간 임금 격차도 점점 더 커지는 중이다. 저자는 이런 현상을 ‘인재 격차의 서막’이라고 지적한다. 대기업도 시야가 어두운 이때에, 인재는 희소성으로 인재 쟁탈 전쟁의 대상이 된다.



변화를 깨닫지 못한다면 과거의 인재는 人災로 남고 만다. 다만, 아직 변화의 초기일뿐이니 미래를 위한 역량을 갖출 시간은 충분하다. 人災도 노력하면 人材가 될 수 있다.





트리플 카오스 시대, 앞이 안 보인다

미래형 인재는 ‘관철격류’로 돌파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고실업[전환형 복합위기], 기계의 인간 대체[4차 산업혁명]는 포괄적이고 역사적인 변화다. 게다가 한국은 권위주의, 부패, 주입식 교육을 여전히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특수성] 인재의 과제가 엄중하다. 하지만 인재가 풀어갈 수밖에 없다.



홍성국이 말하는 미래 인재의 4가지 역량

관觀: 미래의 변화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가

철哲: 복잡한 세상을 극복할 가치와 철학이 있는가

격格: 전혀 달라질 미래형 조직, 어떻게 리드할 것인가

류流: 인공지능 시대를 돌파할 능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





과거형 인재(人災) vs 미래형 인재(人材)

개인 역량을 다룬 2장 ‘미래형 인재의 능력과 철학’에서는 과거형 인재와 미래형 인재의 개별 속성을 대조해놓았다. 다음은 그 구분의 일부다.

- 전문지식 vs 세상지식: 창을 좁게 열어놓은 결과

- 스펙 vs 인성: ‘SKY서성한’ 다음에 주목한다?

- 소망형 목표 vs 삶의 목표: 사장이냐, 최고냐?

- 대응 vs 실천계획: 진급하면 무능해지는 이유

- 단일종목 vs 이종격투기: 호프집의 경쟁자는 편의점?

(이하 생략)



한편,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올드 미디어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독서와 신문 구독은 가급적 종이로 해야 한다. 정보 흡수뿐 아니라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이미지로 뇌와 몸에 넣어야 정보가 살아남는다.”(134p)





후배들이 선배 말 안 듣는 이유? -

이전의 성공 경험이 통하지 않으니까

“우리 때는~” 권위 내세우는 자, 그가 바로 人災

일을 제대로 처리해온 경험을 나타내는 ‘경륜’이란 단어가 거의 실종되었다. 빈말 칭찬으로도 나오지 않는다. 과거의 성공 경험인 경륜이 더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IMF금융위기 전에는 대학졸업장만 있으면, 경영학에서 말하는 리더십과 전략을 충실히 따르면 개인도 조직도 성공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하면 된다’의 사회였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너무 복잡해졌고 크게 달라졌다. 그러니까 선배가 일장연설 하면 다들 도망가는 것이다. “우리 때는~ 나는 이렇게 성공했고~” 그때만 그랬다.



저자는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인재입니까? 지금 당장 모범생/매뉴얼 인간형에서 산책가/모험가 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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