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부터 파인먼까지,
인류의 사고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혁명적인 물리학자들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위대한 10명의 물리학자들이 해낸 발견과 업적을 한 권에 명료하게 담아낸 책이다. 이 물리학자들은 냉철한 이성과 논리를 무기로 수백 년간 내려온 전통과 편견에 과감히 맞선 혁명가들이었다. 이 책의 물리학자 목록은 영국의 유력한 주간지 〈옵저버〉가 선정하고,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와인버그가 직접 추천했다. 인류의 사고방식을 얼마나 획기적으로 바꿨는지를 기준으로 수많은 물리학자 중에서 단 10명만을 골랐다.
저자는 물리학자들을 연대순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현대인의 사고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준 물리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파헤치면서 물리학의 발전사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할 뿐 아니라 물리학의 본질과 역할, 가치까지 이해하게 하는 탁월한 물리학 교양서이다.
갈릴레이부터 파인먼까지,
세상에 막대한 영향을 준 특별한 물리학자들
물리학은 현대 세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학문이다.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모든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정교한 전자 제품부터 IT, 통신, 에너지, 국방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 분야는 물리학을 토대로 삼는다. 요즘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과학 분야도 물리학이다. 100년 전 아인슈타인이 예측했다가 최근에 발견된 중력파는 무려 14억 광년 전 우주의 비밀을 풀 열쇠로 전 세계를 흥분시켰다. 물리학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교양인 이유다.
물리학은 현대사회의 핵심 동력이지만 19세기 산업혁명 전까지만 해도 역할이 미미했다. 물리학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세상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까지에는 수많은 물리학자들의 노력과 발견이 있었다. 신간 『세상을 보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10명의 물리학자』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해낸 발견과 업적을 한 권에 명료하게 담아낸 책이다.
본질적으로 물리학자들은 혁명가다
수백 년간 내려온 전통과 편견에 과감히 맞선 사람들
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물리학자들은 모두 본질적으로 혁명가다. 수백 년간 내려온 전통일지라도 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그 전통에 과감하게 맞선 사람들이다. 물리학자들은 자기만의 아집이 아니라 냉철한 이성과 논리, 그리고 끈기 있는 관찰로 진리를 향해 나아갔다. 이 책은 그들이 편견에 맞서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꾸는 과정을 명료하고 알기 쉬운 문체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그들이 현대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증명한다.
저자는 10명의 물리학자들을 연대순으로 소개한다. 한 물리학자의 연구는 과거 학자의 업적을 토대로 이루어지므로, 물리학자들의 업적을 이해하고 평가하기에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갈릴레이부터 파인먼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물리학자들의 활동 시기를 합산하면 400년에 달한다. 저자는 쉬운 연대순 구성과 간결한 문체로 물리학자들의 업적을 풀어내고, 이를 통해 물리학이 발전해온 과정 또한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이해시킨다.
영국의 유력 주간지 〈옵저버〉가 선정하고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와인버그가 추천한
위대한 10명의 물리학자 목록
1. 갈릴레오 갈릴레이
2. 아이작 뉴턴
3. 마이클 패러데이
4.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
5. 마리 퀴리
6. 어니스트 러더퍼드
7.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8. 닐스 보어
9. 폴 디랙
10. 리처드 파인먼
이 책이 소개하는 10명의 물리학자 목록은 영국의 유력한 주간지 〈옵저버〉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들이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와인버그가 직접 추천한 목록이기도 하다. 수많은 물리학자 중에서 단 10명만을 고른 기준은 명확하다. 인류의 사고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꿨는지가 그 기준이다. 즉, 물리학자가 제시한 생각을 그전까지 다른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는 상상조차 하지 않아야 한다. 노벨상 수상 경력이나 인지도는 중요하지 않다. 이 책은 분명한 기준 아래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에어빈 슈뢰딩거, 스티븐 호킹 등의 저명한 물리학자들을 과감히 목록에서 제외했다.
세상을 바꾼 물리학 400년 연대기
물리학의 본질과 역할을 이해하게 하는 책
10명의 물리학자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갈릴레오는 천체를 치밀하게 관측하여 1000년 넘게 이어진 아리스토텔레스의 물질관을 뒤흔들었다. 뉴턴의 물체의 운동에 관한 공식은 과학계를 넘어 철학·정치·종교 등 사회 전반에 변혁을 일으켰고, 패러데이와 맥스웰이 개척한 전자기학은 20세기 기술과 산업의 핵심이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시공간이 휜다는 개념을 새롭게 밝혀내 현대물리학과 우주론의 중요한 토대를 만들었다. 마리 퀴리는 방사능 때문에 나날이 쇠약해지면서도 방사성원소의 비밀을 최초로 풀어냈다. 어니스트 러더퍼드는 원자 내부 구조를 최초로 밝혀냈고, 이를 발판으로 닐스 보어가 포문을 연 양자역학은 21세기 과학기술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양자역학은 폴 디랙과 파인먼을 거쳐 점점 더 많은 것을 규명해낼 수 있게 되었고, 원자 내부의 미세세계에서 우주론으로 확장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물리학자들의 생애와 발견을 따라가다 보면, 물리학의 본질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물리학이 어떤 일을 하며, 이 세계와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왜 중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의 사고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준 물리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파헤치면서 물리학의 발전사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할 뿐 아니라 물리학의 본질과 역할, 가치까지 이해하게 하는 탁월한 물리학 교양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