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 자 :해더 틱
  • 출판사 :처음북스
  • 출판년 :2014-09-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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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각기 다른 부위의 합이라고 생각하는 증상 치료 의학으로는 원인 모를 통증을 치유하거나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인간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전인적 치료법이 현대 의학이 부딪친 한계를 극복하게 해줄 것이다. 인간을 이해하면 음식, 운동, 대체의학, 습관, 약물, 처방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통증은 없앨 수 있다.





인간을 이해하면 통증은 치료된다





만성 통증은 유행병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건강 관리 시스템은 그 치료를 위한 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기존 의학과 통합의학, 두 분야의 전문가인 해더 틱은 ‘모든 방법이 듣지 않는’ 통증 환자 치료에 25년을 보냈다. 그녀의 경험에 기초한 ‘전인적 통증 치료’는 통증이 있는 누구에게나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통증 완화를 위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해결법이 담겨 있으며, 또한 혼란과 불안을 느끼거나 희망을 잃은 만성 상태의 환자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닥터 틱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통증 관리 방식을 제시한다. 신체적, 감정적, 영적인 생활을 위해 독자가 정보를 갖고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인적 통증 치료’는 회복 가능성과 치료, 예방에 대해 침술, 척추 교정술, 근육자극, 영양 보조제, 약물과 운동을 비롯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목적은 현실적이며 고무적인, 통증 없는 인생에 대한 처방이다.





통증을 마주하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간다. 그리고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거나 약물을 투여받는다. 그런데 어떤 병인지 알려주는 의사는 많지만 통증 그 자체를 걱정해주는 의사를 만난 적이 있었는가? 환자에게는 통증 그 자체가 문제인 경우도 많이 있다. 어떤 종류의 통증이든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사회활동에도 크나큰 영향을 끼친다. 허리통증으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가 하면, 알 수 없는 두통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런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특별한 ‘병’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이 책 <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은 ‘병’이 아닌 통증을 마주한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체론적 관점의 통증 관리





이 책의 저자인 해더 틱 박사도 현대 의학을 전공한 의사다. 그녀가 의대에 재학중인 시절 오른쪽 어깨에 알 수 없는 통증이 시작되었다. 의학을 배우고 있는 본인도 그 원인을 밝히지는 못한 상태에서 우연히 동양의 침술 수업에 참가하게 되었다. 수업에서 실험 대상으로 지원해 나간 그녀는 처음으로 침술 치료를 받았다. 얇은 침 몇 개를 몇 부위에 꽂는 것을 보고 틱 박사는 ‘이게 다야?’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몇 번 치료를 받은 후 통증이 점차 사라졌고, 이때부터 틱 박사는 증상만을 치료하려는 현대 의학에서 다루지 못하는 많은 방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이후 통증 전문 병원을 차렸다.

틱 박사가 제안하는 통증 관리법은 전체론적 관점이다. 통증의 원인이 증상이 일어난 부위에만 관련이 있는 게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 운동, 알레르기, 음식 등 삶의 모든 분야에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통증 환자가 가장 싫어하는 말





“통증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 말은 통증 환자가 매우 싫어하는 말임에도 거의 대부분의 의사가 즐겨 하는 말이다. 틱 박사는 희망적인 태도와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는 중심을 잘 잡고 계획을 세우라고 말한다. 전체론적인 관점에서 통증을 관리하고 치유하려면 한 번의 주사로 모든 게 나아지지 않는다. 헬스클럽에 가서 처음 운동을 시작한 사람이 윗몸일으키기 200개를 하지는 못하듯이, 조금씩 통증이 없는 식생활, 운동, 치료법 등으로 옮겨 가야 하는 것이다.

통증은 함께 사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당신의 통증 원인을 찾을 수도 있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치유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책은 전체론적 관점에서 건강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신체와 삶의 질, 모두의 건강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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